국제
2018년 12월 17일 10시 23분 KST

삿포로의 한 식당에서 폭발물이 터져 40여명이 다치다

폭발 원인은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ASSOCIATED PRESS

 

17일 AP에 따르면 일본 삿포로의 한 레스토랑에서 지난 16일 원인을 알 수 없는 대형폭발로 40명이 넘게 다치고 주변 건물 유리창이 깨지는 사고가 벌어졌다.

일본 경찰은 이번 폭발 사고로 42명이 다쳤고, 그 중 한 명은 중상이라고 밝혔다. 부상자들은 근처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최초 폭발은 일요일인 16일 오후 8시30분께 삿포로 도요히라 구의 2층짜리 술집 건물에서 벌어졌다.

이번 폭발로 근처 아파트와 주택 건물이 흔들릴 정도였으나, 폭발물의 실체 등 사고에 관한 구체적 내용은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다만 경찰은 사고 직후 레스토랑 주변에서 가스 냄새가 났다는 목격자의 증언을 토대로 가스 폭발 가능성을 우선적으로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